이날 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 2013년 지역자활지원 계획 수립, 수급자 선정기준 초과 대상자 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의 등 총 30건을 심의했다.
위원장인 오세창시장은 “심의를 통해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능력 있는 수급자가 자활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소통행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생활이 어려워도 법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며, 국민기초수급자 자활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배양해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