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설 맞아 민생현장 살펴

2013-0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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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조억동 광주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8일 경안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이번 행사에는 하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광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도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간 시에서는 서민들의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시행했다.

또 소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가는 날”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을 적극 추진, 지난 한해 2억 4천여만원이 구매 소비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또 (구)케이티엔지 부지에 추진 중인 경안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경안시장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장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와 지역단체들이 솔선해서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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