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지역 내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신청하면 되며, 중앙도서관은 전자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서관이 마련한 독서 프로그램은 36개월 미만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영아랑 책 놀이’, 요리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책이랑 요리랑’, 동화와 연계된 미술수업인 ‘동화 플러스 미술생각’,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생각하는 독서논술 교실’ 등 총 13개의 유익한 강좌다.
모든 강좌는 무료(일부 교재·재료비 본인 부담)로 진행되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전화로 문의(390-888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독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맞춰 다양한 주말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해 청소년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