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 겨울' 촬영 도중 부상…14바늘 꿰매

2013-02-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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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그 겨울' 촬영 도중 부상…14바늘 꿰매

조인성 부상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드라마 '그 겨울'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조인성은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벽을 치는 장면을 촬영하던 왼손 엄지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을 찾은 조인성은 13바늘 가량을 꿰맨 후 촬영장에 복귀해 남은 분량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외에 송혜교, 김범, 정은지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대풍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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