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최근 실적 부진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넥센타이어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전거래일보다 200원(1.69%)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4일부터 전일까지 평균 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1만18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한펀, 최근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는 넥센타이어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4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