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로봇청소기 '클링클링' 홈쇼핑서 인기몰이

모뉴엘 로봇청소기 '클링클링(모델명 MR6500)'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모뉴엘은 28일 자사 로봇청소기 '클링클링(모델명 MR 6500)'이 지난 20일과 28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판매방송에서 1·2차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모뉴엘 클링클링의 82mm의 슬림한 디자인과 세계 최초 '쉐도우 청소모드'로 침대 밑이나 소파 밑 같은 어두운 곳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센서방식으로 어두운 공간에서도 완벽한 청소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가구 및 벽지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추락 방지 센서·팬모터 과부하 방지 센서 등 총 21개의 안전 및 충돌방지 센서를 장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로봇 본체 좌우측에는 사이드브러시를 장착해 진공흡입 시스템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구석 청소률을 향상시켰다.

모뉴엘 관계자는 "이번 현대홈쇼핑 완판 기록은 모뉴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CES나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제품 개발은 물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