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란에서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계 미국인 목사가 8년형을 선고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는 이란 법원에서 기독교 전도 활동을 통해 이란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8년형을 선고받았다. 아베디니 목사는 13년전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2008년 미국 전도협회르 통해 목사로 임명됐다. 전도 활동이 발각되면서 이란 당국에 체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