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웅진그룹 학원운영업체 웅진패스원이 등기임원 수를 7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웅진패스원은 28일 새 대표이사로 이 회사 총괄본부장을 맡아 온 윤문현씨를 선임했으며 윤 신임 대표를 비롯한 등기 임원이 모두 5명이라고 공시했다.이 회사가 작년 5월 말 밝힌 등기 임원 수 9명 대비 4명이 줄어든 것이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가 이 기간 6명에서 4명으로 줄었으며 2명(문용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중현 연세대 교수)이었던 사외이사는 모두 사임해 현재 1명도 없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