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1호기 11일만에 '재가동'

2013-01-28 15: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지난 17일 원자로 출력 측정계통 이상으로 정지됐던 울진원전 1호기가 28일 새벽 4시께 발전을 재개했다. 무려 11일만의 재가동이다.

2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에 따르면 울진 1호기는 오전 7시 현재 원자로출력 19%, 터빈출력 136MWe이며 29일 오후 1시부터는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울진원전 관계자는 "울진 1호기는 지난 17일 원자로출력 측정계통의 이상으로 정지됐다"면서 "측정계통 계측기에 대해 건전성을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서 지난 1988년 9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