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참석

2013-01-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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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조억동 광주시장이 지난 25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개최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인 이정섭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팔당7개 시·군 시장·군수, 의회의장, 김진석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실무위원인 환경부, 한강유역청, 팔당7개 시·군 담당과장과 주민대표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시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올해 운영안건 등 이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및 의견을 개진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이 개정돼 수도권내로 대학 이전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및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환경부고시의 저촉으로 팔당 7개 시·군으로의 이전이 불가한 사항에 대해 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서는 환경부 이정섭 물환경정책국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팔당 7개 시·군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한 수질개선과 지역개발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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