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스라엘이 시리아의 화학무기가 헤즈볼라 등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공격도 할 것임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실반 샬롬 이스라엘 부총리는 이날 이스라엘군 라디오에 “고위 안보 책임자들이 지난주 긴급회의를 개최해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스라엘은 시리아 화학무기가 레바논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나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공격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