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특허 공시 소폭 감소

2013-01-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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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지난해 상장사들의 특허 공시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 특허 취득 공시는 941건으로 지난 2011년 968건보다 2.8%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특허 취득 공시는 112건으로 2011년보다 1건 감소했고,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상장사 공시는 829건으로 26건 감소했다.

공시법인수 감소 규모는 두 시장간 큰 차이가 없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공시법인수는 지난해 24건으로 2011년 35건보다 11건 줄었고 코스닥시장은 193건에서 178건으로 15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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