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26일 군포시약사회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급함 170개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이에 앞서 24일에는 지역 소재 대기업인 (주)현대케피코가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200포(20㎏)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해왔기 때문.
이 외에 12월 한 달 동안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영풍산업의 300만원, 기산회 200만원 등 780만원에 달한다.
또 군포상공회의소도 20㎏ 쌀 70포와 라면 135상자, 군포농업협동조합은 20㎏ 쌀 250포, 박용언 군포경영인협의회장은 200ℓ 우유 2천400팩을 기탁해 오는 등 많은 수의 소외계층 후원 물품이 시에 전달됐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연일 추워지고 있지만 군포에는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분들이 많아 훈훈함을 느낀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더욱 많이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 복지서비스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