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구글이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할 ‘X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X폰은 구글 내부적으로 부르는 가칭이다.22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에서 내년 ‘X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이 ‘X폰’을 통해 현재 핸드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 구도를 갖춘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X폰’에 대해 구체적인 실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기존 휴대폰과 디자인, 기능 등에서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는 정도만 알려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