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미검증 원전 부품 납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영광원전 직원의 비위 정황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12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 특수부(김석우 부장검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의뢰를 받아 영광원전 직원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한수원 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해당 직원이 업무 소홀로 한수원에 손해를 끼쳤는지 판단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