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연말 경사났네

2012-12-07 10:13
  • 글자크기 설정

새둥지마을“제2회 팜스테이마을 대상”부문에서 “대상”수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의 제2회 팜스테이마을 부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백학면 구미리 새둥지마을(위원장 김탁순)과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위원장 박영관.한만영씨 부부는 농협중앙회(회장 최병원)으로부터 각각 “팜스테이마을 대상”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 과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새둥지마을(대표 정춘모)은 자매결연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과 1사1촌 관리기관인 전곡농협(류신영)과 함께 “농촌사랑 1사1촌상”에 공동 선정,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농촌사람범국민운동본부(회장 최원병)으로부터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산면 궁평리 푸르내마을의 양갑숙 사무장은 “농어촌마을 사무장 양성과정” 우수교육생으로 선발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으로부터 표창 수상했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선두주자인 새둥지마을은 2004년 부천시 원미구 현대아이파크 하얀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7개 마을. 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2천260여회, 3억2천여만원의 교류 판매액을 올리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사랑운동의 범 국민적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회 팜스테이 마을대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어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한 사람의 리더에 의해서 마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체험마을 사례를 통하여 알 수 있다며, 연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