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4일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정부때 민정수석으로 있으면서 저축은행을 관리하는 금감원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린 첫 TV토론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후보는 또 정무특보 일때 아들이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그러면서 권력형 비리를 막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이에 문 후보는 "박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가 안타깝다"며 "이런 비리가 있었으면 진작에 밝혀졌을 것이다.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맞받아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