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위조지폐 사용해 거스름돈 받아챙긴 10대들 검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8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 사용한 혐의로 A(19)군 등 10대 4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A군 집에서 컬러 프린트로 5만원권 지폐의 앞면과 뒷면을 인쇄 후 붙여 17장의 위폐를 제작했다. 약 14차례에 걸쳐 위조지폐를 사용해 거스름돈 약 6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상점에서 물건 구입시 들키지 않기 위해 상인들에 말을 걸어 주위를 분산시켰다고 진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