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헬스&뷰티 통합 브랜드 ‘어바웃미’ 론칭

아주경제 전운 기자= 삼양제넥스는 헬스와 뷰티를 통합하는 신개념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를 1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이 주력제품인 ‘어바웃미’는 론칭과 동시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안테나숍을 오픈했으며, 160개 제품을 선보였다.

‘어바웃미’는 피부 겉으로 드러나는 복합적인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상태에 주목해야한다고 판단,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몸 속 균형을 맞추고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화장품이 보완해줌으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바웃미 제품은 헬스&뷰티 기능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통합한 ‘디톡 부스터(D‘toc Booster)라인, ’바디 서포터(Body Supporter)‘, ’에이지 컨트롤러(Age Controller)’라인, ‘바이탈 인핸서(Vital Enhancer)’라인, ‘데일리 파트너(Daily Partner)’라인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가지 라인별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에 공통의 성분을 적용, 시너지를 증대시키고자 했으며, 이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어바웃미는 건강함(Health)과 아름다움(Beauty)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탄생했다"며 "식품 및 의약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R&D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양의 안정화된 기술적 노하우가 새롭게 진출하는 헬스&뷰티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