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셀렙샵 3주년 특집 방송을 통해 론칭한 ‘ASH + So Young’ 상품이 방송 시작 3분만에 분당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더니 분당 최고 매출 7000만원을 기록한 후 방송 종료 전 총 3000켤레 11억원어치가 모두 팔려나갔다.
불경기에도 불구, 각각 39만8000원과 37만8000원으로 책정된 고가 슈즈 제품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ASH+So Young의 매진은 상품의 가격보다는 가치에 집중하는 홈쇼핑 고객들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가치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홈쇼핑 패션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