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팀은 지난 6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에어로빅팀은 지난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에어로빅팀은 이번 대회에 ‘화려한 외출팀’을 구성해 출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순임 강사는 “전국대회 대상을 받기까지 모든 동아리 회원들이 고생했지만, 특히 노인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상금을 가치 있게 쓰기 위해 회원들과 의논한 결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