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아벤트리 종로 호텔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아벤트리 종로 호텔은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분 투자하고 ㈜아벤트리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대표 김곤중)가 설립했다.
이 호텔은 지난 9월 28일 정상영업을 시작한 후 11월 현재까지 평균 객실 운영률이 65%에 이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의 인바운드를 담당하는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의 경우 전체 중 약 10%를 상회하는 객실 점유율을 보이며 인바운드 경쟁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벤트리 종로 호텔은 인바운드 영업 외 내국인을 대상으로 호텔 홍보 및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호텔 개관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65th AVENUE 레스토랑에서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특가에 즐길 수 있다.
브런치 뷔페(am 11:30 ~ pm 3:00)는 11월 30일까지 일주일 내내 정가 1만 2천원의 뷔페를 9900원에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안주 뷔페가 이벤트로 열린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해피아워 시간으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주말을 제외한 주중에만 운영한다.
93석의 넓은 좌석과 대형스크린도 마련돼 있어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관람도 하면서 맥주 한잔 하기에도 좋다.
특히 아벤트리 종로 호텔은 수익금의 1%를 해외빈곤 아동교육사업에 기부하고 있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빈곤아동도 돕는 1석 2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아벤트리 종로 호텔’은 155객실의 지하 1층, 지상 11층의 글로벌 비즈니스 호텔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인사동, 삼청동, 경복궁 및 쇼핑 중심지 명동과도 가까워 서울 도심을 관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