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소형 제약주가 최근 단기 급등을 마감하고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명문제약, 한독약품, 국제약품, 유유제약, 현대약품은 모두 3%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중소형 제약주는 세계 최대 복제약기업인 테바(Teva)가 국내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였었다. 유유제약과 명문제약 주가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제약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때문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