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31일 복지정책을 발표하는 한편 노동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문 후보는 오전 10시 영등포 하자센터 신관 허브홀에서 ‘복지는 인권, 민생, 새정치’라는 주제로 복지비전을 발표한다. 오후 3시20분엔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이자리에서 양대노총 관계자들을 만나 요구를 청취하고, 축사를 통해 공동노조 결의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