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청년사회적기업 지원

2012-10-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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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중구는 최근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열고 버스토리(BUSTORY) 여행사 등 4개팀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갖고도 사업 자금과 경험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큰 청년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가졌다.

이번 특화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 컨설팅,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최종 선정된 4개팀에게 홍보비, 사업장 임차료 등 1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창업 완료 때까지 전산·통신기기와 사무용 집기, 사무용품 등을 갖춘 사무실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를 거쳐 지원이 확정된 팀은 버스로 관광코스 개발 및 여행 잡지를 발간하는 '버스토리 여행사' ▲식물재배용 온실의자 제작업체 '그리니쳐' ▲현악4중주로 시낭송음악회를 벌이는 '뜰과르텟' ▲비보이 공연 기획사 'I.O.F(It´s Our Feeling)'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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