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가 회원들이 기부한 회비를 모아 도서를 기증한 것.
성인도서와 어린이 도서 105권을 기증한 농촌지도자회 김상석 회장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새로운 도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기증을 받은 조지현 관장은 “평소 직접 가꾼 농작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줬던 농촌지도자회가 도서관에 도서기증을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기증받은 도서로 시민들의 독서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