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니 냉장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Door in Door)’를 적용한 일반형 냉장고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디자인’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 LG전자는 8개 본상과 27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아 참가업체 중 최다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건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고객을 위한 디자인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일등 디자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2’ 전시회에 주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