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연북로 인근 하천 다리 아래서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제방사) 부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9일 저녁 선임들에게 휴대전화로 '안녕히 계십시오. 비록 못난 후배였지만 전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후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출근하지 않았다.
해군은 유족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3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연북로 인근 하천 다리 아래서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제방사) 부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난 19일 저녁 선임들에게 휴대전화로 '안녕히 계십시오. 비록 못난 후배였지만 전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후 지난 22일부터 이틀째 출근하지 않았다.
해군은 유족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