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국내 최초 바리스타 전용 우유 출시

2012-10-23 15: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조에 특화된 바리스타 전용 우유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는 일반 우유에 비해 풍부한 거품 형성은 물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도록 서울우유만의 노하우로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조 단계에서부터 100% 국산 1급A원유를 바리스타 전용 공정으로 생산함으로써 우유가 든 커피의 맛을 최적화 시키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떼아트 디자이너나 최상의 부드러움을 구현하고자 하는 커피 바리스타가 활용하기에 좋다.

커피 전용 우유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맛과 멋을 연출해 낼 수 있다.

이 밖에 일반인들도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이용해 집이나 회사에서 쉽고 간편하게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움이 담긴 커피를 만들 수 있어 유용하다.

윤성식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국내 커피전문점의 폭발적인 증가와 믹스커피에서 원두커피 시장으로의 고객 선호도가 변화함에 따라 커피 바리스타를 위한 바리스타 전용 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전문 바리스타가 6개월간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든 제품인 만큼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통해 커피 바리스타가 그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