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이번 체험학습은 융합과학인재 양성이라는 STEAM 교육의 일환으로, 과학적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인문예술의 창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STEAM교육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의 함축어로써, 교과 및 비교과의 모든 범주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주제통합형 신교육 패러다임이다.
행사는 1부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탐방을 통해 전통 음악 나들이를 체험했고, 2부에선 낭만파 시대의 바그너, 생상스, 비제, 말러 등의 협주곡과 교향곡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교육장은 “동서양 예술에는 분명한 교집합과 합집합이 존재한다”면서 “이 차이점과 공통점 고찰을 통해 동서양 문화예술의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