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분양한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이 평균 경쟁률 13.8대 1로 전주택형 마감됐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2일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458실 모집에 6334명이 몰려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4군(30.11~36.39㎡ 16실)은 4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군별 청약경쟁률은 1군(18.79~22.01㎡, 167실) 14.1대 1, 2군(22.42~23.27㎡, 119실) 12.9대 1, 3군(23.98~25.63㎡, 156실) 11.1대 1 이다.
권순기 강남 더샵 라르고 분양소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꼼꼼하게 상품을 확인한 고객을 중심으로 실수요 청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고 차별화된 설계가 부각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남 더샵 라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선이며 전액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25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홍보관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1577-4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