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2007년부터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을 벌여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국 154개 농가의 노후주택을 고쳤으며, 지난달 연이은 태풍으로 농가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2000여명의 직원이 투입, 농가의 피해복구 작업을 돕고 낙과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박재순 사장은 “공사의 농어촌 봉사활동은 사회 공헌인 동시에 농어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수단이기도 하다”며 “향후에도 농어촌 지역사회 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살맛나는 농어촌’, ‘행복한 농어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