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MBC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심사 예고

2012-10-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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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용감한 형제가 MBC '위대한 탄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독설심사를 예고했다.

지난 해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특유의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3에서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용감한 형제는 간담회에서 독한 심사평을 할 것을 예고했다.

용감한 형제는 "참가자들의 끼와 잠재능력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내 생각을 있는 그대로 참가자에게 이야기한다"며 "가능성있는 친구에게 기회를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가차없이 탈락시키겠다"고 심사기준을 말했다.

현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서도 용감한 형제는 냉정한 심사로 지원자를 가려냈다. 하지만, 이번엔 더 높은 심사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는 "오디션이 생활의 일부분인지라 소속사 오디션때도 냉정하게 심사를 했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3'는 또 다르다. 지원자에게 헛된 기회는 주지 않을 예정이다.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친구들의 끼와 열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즌 3에서 새롭게 합류한 용감한 형제는 국민할매 김태원과 좋은 대조를 이루며 향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MBC '위대한 탄생3'는 19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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