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설렜던 오빠, 'ㅋㅋㅋ'에 안타까움이 묻어나 잠깐 설렜던 오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잠깐 설렜던 오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남녀의 메세지 대화 내용이 캡처돼 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여성은 “난 오빠한테서 카톡오면 계속 떨려요”라고 말하자, 남자는 “왜 떨려”라고 되묻는다. 이에 “진동이라서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며 “뭐야”라고 말하지만 그 대답에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느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