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N] |
NHN 게임문학상은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공모전이다.
특히 이번 3회 게임문학상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1500편 가량의 많은 작품이 접수돼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심사결과 키스(Kiss)를 매개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심층적으로 풀어낸 이병하씨의 단편작 ‘키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최연희씨의 ‘템푸스’(장편부문)와 정현미씨의 ‘더 타워 게임’(단편부문), 은상에는 ‘아리’팀(염빛나리, 박은아)의 ‘리버스 블로썸’(장편부문)과 최종구씨의 ‘진짜루 이야기’(단편부문)가 차지했다.
김상헌 NHN 대표이사는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강남스타일’ 만큼이나 세계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한류 콘텐츠이자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라며 “NHN 게임문학상은 게임 산업 발전과 콘텐츠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든든한 토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N 게임문학상 2012’ 공식 홈페이지(campaign.naver.com/gameaward201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