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내최대 中企 박람회 '2012 G-FAIR 코리아' 킨텍스서 개최

2012-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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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여개 기업, 5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 등 참석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장터인 ‘2012 G-FAIR KOREA’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7일 오후 2시 김문수 지사, 김황식 국무총리,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여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상담자 200여개사가 참가하며,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 G-산업디자인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1,800개 부스가 참여하는 전시회 외에도 KOTRA 및 GBC 초청 바이어, OKTA 바이어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다음날인 18일부터 19일까지는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MD등 230개사에서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문수 지사는 “소상공인창업박람회, G-산업디자인전시회의 동시개최로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비즈니스 거래창출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G-FAIR KOREA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G-FAIR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사무국 (031-259-65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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