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방문판매, 홍보관 악덕상술 피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소비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박영순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정보교육팀장이 피해예방교육을 했다.
또 ‘심봉사가 눈을 뜬 이유’라는 제목으로, 떳다방(홍보관) 피해와 불법채권 추심 피해를 담은 연극공연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는 무료 관광과 행사장 상술의 피해사례를 연극으로 구성해 노인들의 눈높이 맞춰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