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10명 검거...20억 원 부당이득 챙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웹하드로 아동 및 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물 등을 유통한 웹하드 운영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헤비업로더(다량 게시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09년부터 지난 9월까지 2개의 웹하드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음란물을 다량 유포해 약 2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아동 및 청소년 음란물 단속을 벌여 현재까지 1,100여 명을 검거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