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신동빈·정용진 회장 등 재계 오너 종합감사에 재출석

2012-10-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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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소속 정호준 의원이 밝힌 국회 국정감사 조사 증인 18대 불출석 처리현황.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국정감사 증인에 채택되고도 출석하지 않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을 종합감사에 재출석을 요구키로 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재계 증인에 대해 오는 23일 종합감사에 부르기로 의결했다.

만약 재계 증인 재출석 요구에도 불참할 경우에는 청문회 출석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국감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손문영 현대건설 전무 등이 해외출장을 이유로 미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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