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자사의 글로벌 통관 전문성을 통해 포뮬러 원™ 의 배송 서비스를 간 소화했다>(사진제공=DHL)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DHL은 포뮬러원™(Formula 1™; 이하 F1™)의 공식 물류파트너로서 2012년에도 F1™에 필요한 물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DHL은 20년 이상 F1™을 위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F1™에 특화된 물류 전담팀을 구성해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경주용 머신을 비롯한 엔진, 타이어와 같은 교체용 부품의 수입 선통관 보장을 통해 간소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F1™의 운송 스피드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라디오세트, TV 장비, 컴퓨터 및 노트북 등 통신 장비 일체와 F1™의VIP 관람석인 패독 클럽(Paddock Club)에서 사용되는 각종 집기의 운송도 독점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DHL은 F1™ 경주장 내 24시간 서비스 포인트를 운영함으로써 각별한 취급주의나 온도 제어가 필요한 물품, 긴급 물품 등의 배송과 통관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F1™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DHL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픽업 및 배송서비스를 전세계 어느 서킷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한병구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호주 멜버른에서 첫 시동을 건2012 F1™이 최종 목적지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그 화려한 막을 내릴 때까지 DHL은 F1™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서 F1™ 조직과 참가팀들이 원하는 물류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며 “DHL이 가진 열정과 헌신, 그리고 국제적 물류 서비스 역량, 최적화된 F1™ 전담 팀이 이번 2012 F1™의 성공적인 개최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