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분기마다 금통위의 의결을 거쳐 한도가 결정된다.
총액한도대출 금리가 낮아진 것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4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기존의 7조5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증액해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영세 자영업자들의 금리 부담을 줄이고, 금융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한은은 총액한도대출 방식으로 은행에 1조5000억원 한도로 5년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