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 칭다오(青島)시가 국경절 황금연휴기간 관광객을 위한 그물망 고기잡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칭다오시 링산완(靈山灣)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관광객들은 고기잡이 외에 배를 수리하고 잡은 생선을 말리며 어부가를 부르는 등 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어촌 결혼풍습 재연 및 어촌 농가 대고(大鼓) 공연 등 어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이어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