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역서 선원 1명 실종...경비함정 주변 수색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7일 오전 3시30분부터 5시30분 사이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쪽 17.5마일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의 39t외끌이 저인망어선 선원인 박 모(47)씨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조사에서 선원들은 “새벽 3시무렵 박씨가 조타실에서 통화하는 것을 목격했는데 이후에 사라졌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조타실을 나온 후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비함정을 보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