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완화의료’ 행사 전국 곳곳서 개최

2012-10-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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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이달 말까지 전국 41개 기관이 ‘사랑x동행÷아픔’을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암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신체·심리·사회·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13일)을 기념해 이번 주를 ‘2012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는 11일 부산성모병원에서 제34차 증례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수도권의 이 분야 전문가들은 17일 아주대병원에서 전문기관 심포지엄을 열고 31일에는 서울대병원에서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원지역 암센터는 19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원지역암센터 완화의료병동 개소 행사와 함께 완화의료 캠페인을 연다.

국립암센터는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15∼19일 완화의료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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