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나노안전성 분야 측정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 나노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측정기술은 ‘적외선분광법을 이용한 나노입자 표면접합물질 분석지침’으로, 송남웅 표준연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 박사가 개발한 것이다.송 박사는 “이번에 승인된 나노안전성 국제표준은 나노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한 나노제품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