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일매출 3억 원 넘어섰다

2012-10-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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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모바일 게임 일매출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캔디팡’이 일주일 만에 일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는 등 자사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캔디팡’은 출시 이후 3일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 7일 만에 6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어 10일 만인 지난 5일 기준 800만 건을 또 다시 경신해 하루 평균 100만 명씩 폭발적인 이용자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곧 다섯 번째 모바일 게임 신작 ‘실크로드 워’를 출시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약 20여종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자사 모바일 게임들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라인’등 과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이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매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 자신하며 “위메이드는 ‘캔디팡’, ‘바이킹 아일랜드’ 등의 탄탄한 라인업과 추가적인 신작 출시에 더욱 속력을 내 라인업 간의 크로스 마케팅 효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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