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아이돌그룹 카오스가 ‘개다리춤’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스타일’ ‘말춤’ 폭풍 속에 도전을 낸 '개다리춤'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살랑 살랑 손키스를 날리며, 양다리를 개다리처럼 벌린채 건들거리며 향수를 자극한다. 신곡 <키스 키스>(Kiss Kiss) 안무다.
카오스의 ‘개다리춤’은 전속 안무팀이 포인트 안무를 구상하던중 가장 익숙하고 간단한 동작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나왔는데, 스탭들 사이에서 ‘쓰담 쓰담춤’이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인터넷에는 <키스 키스>동영상을 우연히 접하고 ‘스탭 밟는 것 ’카오스(혼돈)‘이지만, ’짱‘재밌다’는 등 ‘개다리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오고 있다.
박태양(24)현선(24) 희재(22) 동민(20) 두환(19) 5인조로 구성된 카오스는 방송 활동과 음원 공개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