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울산서 기업 관련 행사 '풍성'

2012-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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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 등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2012 울산산업주간’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2012 울산산업주간’ 행사를 10월 둘째 주(10월 8일 ~ 14일)에 울산롯데호텔,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울산상공회의소 등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부생 이산화탄소 & 수소 활용 첨단소재 개발 세미나’가 10월 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부생가스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 수소 실증사업 및 실용화 기술 소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Ulsan Export Plaza 2012‘는 10월 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134개사(해외 34개사, 국내 1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려 일본, 중국, 태국, 인도, 러시아, 요르단, 이집트 등의 7개국 바이어간 자동차 기계장비, 석유화학, 조선기자재 등 활발한 수출 상담을 갖는다.

‘2012 IT컨퍼런스 ULSAN’은 10월 1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의 기조연설과 최신 IT 기술동향 등이 발표되고 부대행사로 제품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컨설팅 등이 마련된다.

‘제24회 울산산업문화축제’는 10월 12일 ~ 14일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연인원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개막식 및 근로자 가요제(12일)가 태화강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막 세레모니와 멀티펙트 쇼 공연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근로자 10개팀(명)의 열띤 가요경연, 혜은이, 노라조, 다비치, 제국의 아이들 등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기업사랑 울산사랑 시민걷기대회(13일)는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산업체대항 족구대회(13일)는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회화, 서예, 사진 등 근로자 우수작품 전시행사(12일~14일)는 울산상공회의소 1층 특별전시장에서 각각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 경제 관련 행사를 울산산업주간에 집중적으로 개최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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