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창업 55년…100년 보령향한 도전

2012-10-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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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창업 55주년 기념식에서 김승호 회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령제약그룹은 서울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의료기기 사업을 주도할 보령A&D메디칼의 설립으로토탈 헬스케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다진 해”라며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와 공존 공영하며 ‘100년 보령’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송승옥 부장 외 9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윤성재 이사 외 4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 허병우 HC 비즈 유니트(BIZ Unit) 이사와 지용하 카나브팀 부장이 비알(BR)리더상, 김태훈 개발본부 개발팀 과장 외 22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받았다.

보령제약그룹은 김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다.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관계사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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