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3일(현지시간) 주요 유럽증시는 스페인이 구제금융 신청을 늦추면서 시장 불안감이 확산돼 소폭 하락세로 개장했다.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0.32% 떨어진 5790.87에 개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지수는 0.33%하락한 7281.23에,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도 0.54% 하락해 3395.59로 출발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의 서비스업이 둔화된것도 증시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